Seth K. Hughes
Seth K. Hughes is a professional photographer who has been shooting commercial and editorial assignments for over 10 years. He specializes in travel, lifestyle and portrait photography. Seth believes that the best way to create inspiring imagery is to live an inspired life. So in 2014 Seth left behind his predictable routine to pursue a road less traveled. He became a full-time, nomadic photographer ― living, working and traveling across North America with an Airstream trailer as his home office.
Seth’s creativity is fueled by his experiences on the road. From backpacking through Denali National Park to shooting lifestyle on the coast of Baja, Seth requires an agile camera system that won’t hold him back. Since he discovered the X System, Seth transitioned to mirrorless technology, shooting exclusively with Fujifilm’s X Series cameras and lenses. This shed several pounds of weight from his kit without sacrificing image quality or lens performance. As the X-T10 is less cumbersome than a traditional SLR, the camera is with him at all times and enables a new level of fun and spontaneity to enter the picture. Since going mirrorless, Seth hasn’t looked back―except to see how far he’s come.
여행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X-포토그래퍼 Seth K. Hughes는 후지논 XF8mmF3.5 R WR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흥미로운 수단을 발견했습니다
요즘은 집을 떠나지 않고도 그 어느 때보다도 쉽게 여행을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수많은 TV 시리즈, 온라인 채널,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순식간에 다른 지역으로 떠날 수 있기 때문에 문화를 간접 체험하고, 관광을 만끽하고, 이전에는 할 수 없었던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eth K. Hughes와 같은 모험 및 여행 크리에이티브에게는 기회이자 도전이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Seth 씨의 이미지가 전 세계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싶은 대중의 끝없는 욕구를 충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 같이 똑같은 이미지 메이킹 인플루언서 가운데 돋보여야 하기도 합니다. Seth 씨는 “정말 외딴 오지에 갔는데도 Instagram 관광객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어떤 장소를 방문해서 이미지를 만들고, 또 그다음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그 단계에서 벗어나 다른 각도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목표와 공감하는 부분이 바뀌었고 더욱 생각이 깊어지면서 제 이미지의 의미에 대한 의식이 커졌습니다.”라고 인정하듯 말했습니다.
“이제 저는 모험과 탐험의 정신을 담기로 했고 자연에 몸을 맡기고 세상 속에서 모든 놀라운 경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이 이런 모험 정신에 더 크게 공감하게 하고 싶습니다. 사진과 모험은 정말로 좋은 짝꿍입니다.”
Photo 2023 © Seth K. Hughes | FUJIFILM X-T5 and FUJINON XF8mmF3.5 R WR, 30 secs at F3.5, ISO 6400
Seth 씨는 어린 시절부터 모험심을 키웠습니다. 열정적인 사진가였던 그의 할머니가 Seth 씨가 7살일 때 카메라를 선물해 주었고 Seth 씨는 멀리 떨어진 곳의 사진으로 가득한 잡지를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사진처럼 흥미진진한 장소로 가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곤 했었습니다. 이제 Seth 씨는 그런 잡지를 위한 이미지를 제작하는 사람이 되었고 다른 사람에게 똑같은 영감을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Seth 씨는 활짝 웃으며 “어떤 사람들이 제 이미지에서 호소력을 느끼고, 제 사진을 보고 그 지역을 방문하거나 같은 길로 하이킹을 떠났다고 말해주곤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기뻐서 하늘을 날 것 같더군요!”라고 말했습니다.
Seth 씨와 아내, 반려견, 그의 후지필름 키트는 수년 동안 끊임없이 여행을 했고 목적지를 옮길 때마다 방송을 하면서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했습니다. 하지만 Seth 씨의 가족은 7년간 이런 유목민적 실존을 즐기다가 덴버를 보금자리로 삼아 정착하기로 했습니다. Seth 씨 가족은 여전히 수시로 여행을 떠납니다. 저희가 대화를 하던 시점에도, 콜로라도에서 2주간의 여행을 마치고 막 돌아았던 참이었습니다. 이는 이미지에 대한 Seth 씨의 열정이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Seth 씨는 열정적으로 말합니다. “한 사람이 여행을 하면서 하는 경험은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지구와 환경 보존에 대한 의식이 커지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경험을 하기도 하죠. 자연에 즐기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낮추고 생리적인 힐링 효과가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었습니다. 저는 여기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Photo 2023 © Seth K. Hughes | FUJIFILM X-T5 and FUJINON XF8mmF3.5 R WR, 30 secs at F3.5, ISO 6400
Seth 씨는 최근 여행에 초광각 후지논 XF8mmF3.5 R WR과 후지필름 X-T5를 가져갔습니다. 이 콤팩트한 조합은 Seth 씨의 말을 빌리자면, ‘진정한 모험’을 떠나기에 완벽한 동반자입니다. 영상 작가인 Dimitry Koshutin과 제품 기술 전문가 Matt Weintritt과 함께 Seth 씨는 로키산맥에 있는 해발 12,000피트의 Loveland Pass를 찾아가 아름다운 천체 현상을 촬영했습니다. Seth 씨는 그 당시를 떠올리며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새벽 5시에 은하수가 대륙 분수령에서 떠오르는 모습을 보았죠. 온도가 -23°C(-10°F)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우리는 단단히 준비를 갖추었습니다. 저는 몇 번이나 장갑을 벗고 카메라 설정을 바꾸었는데요. 손난로가 없었더라면 손이 그대로 얼어붙었을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런 가혹한 환경으로 떠날 때는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Seth 씨는 웹사이트와 앱을 사용하여 환경이 촬영하기에 유리한지 확인하고 촬영 장소를 미리 파악했습니다. “PhotoPills 앱에는 증강 현실 기능이 있어서 휴대전화로 특정 시간에 은하수가 언제 떠오를지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은하수의 은하 중심선이 보이는 정확한 시간도 알려주죠. 이 앱과 ClearDarkSky 웹사이트가 없었더라면 촬영을 망쳤을 겁니다.”
Seth 씨는 천체 현상 촬영에 들어가자마자 XF8mmF3.5 R WR의 장점을 느꼈습니다. 칠흑에 가까운 어둠 속에서 촬영을 하려면 셔터 속도가 길어야 하는데, 셔터가 열린 상태에서 별이 하늘 위에서 움직이므로 이미지가 선명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광각 초점 렌즈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Seth 씨는 “XF8mmF3.5 R WR를 사용하고 나서 노출 시간을 더욱 늘릴 수 있었습니다. 렌즈 화각이 넓을수록 별이 작게 잡히고, 트레일도 줄어들죠. 노출을 30초나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보다 화각이 작은 광각 렌즈였다면 15초 동안 노출하는 데 그쳤을 겁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Photo 2023 © Seth K. Hughes | FUJIFILM X-T5 and FUJINON XF8mmF3.5 R WR, 30 secs at F4, ISO 3200
또한, 이 렌즈는 작아서 Seth 씨의 손에 꼭 맞았습니다. Seth 씨는 미소를 지으며, “저에게 딱 맞는 폼팩터인 XF14mmF2.8 R와 비슷한 크기입니다. 하지만 렌즈 앞에 필터를 장착할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편광판이나 ND 필터를 장착할 수 있는 건 상당한 장점이죠!”라고 말했습니다.
이 렌즈는 X-T5의 4,020만 화소 센서를 완벽히 활용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었습니다. Seth 씨는 “역시 기대한 대로였습니다. 은하수 이미지의 경우, 조리개 값은 F3.5였고 ISO는 3200~6400로 설정했습니다. X-Trans 센서는 노이즈 처리 성능이 뛰어나고 Capture One에는 약간의 노이즈 제거 기능이 있습니다. 언제나 장단점은 존재하죠. 카메라에서 바로 얻은 결과물은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Photo 2023 © Seth K. Hughes | FUJIFILM X-T5 and FUJINON XF8mmF3.5 R WR, 1/170 sec at F16, ISO 125
로키산맥으로의 여행에서 하이라이트는 야간 촬영이었지만, Seth 씨는 태양이 떠올랐을 때 XF8mmF3.5 R WR로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했습니다. Seth 씨는 스키를 타면서 이 렌즈를 사용하여 POV 이미지를 촬영할 기회를 포착하였고 가슴에 X-T5를 달고 산을 내려갔습니다.
“이 렌즈는 액션 카메라만큼 화각이 넓습니다. 그래서 스키를 타고 내려가면서 가슴에 카메라와 렌즈를 달고 실험을 했죠. 폴에 얹힌 제 손, 스키의 끄트머리, 프레임 앞에 놓인 모든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자동 노출계로 몇 초에 한 번씩 카메라가 셔터를 누르도록 했습니다. 이런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정말로 많아질 겁니다.”
Seth 씨는 여전히 모험 및 여행 사진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자 하는 열정이 가득하고 XF8mmF3.5 R WR 덕분에 그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 렌즈는 직선 구조여서 다양한 피사체를 촬영하기에 이상적입니다. Seth 씨는 이를 전 세계에서 스토리를 전하는 데 도움을 줄 동반자로 삼고자 합니다. Seth 씨는 “우리에게 얼마나 귀중한 자원이 있고 이를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고 싶습니다. 그 목적을 달성하기에는 이미지만한 것이 없습니다.”라고 결론지었습니다.
후지논 XF8mmF3.5 R WR과 전체 사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여기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