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8 THEGINGERB3ARDMEN

Vogue in the Valley

THEGINGERB3ARDMEN

We’re a photography duo specializing in portraiture, event, food and product photography. Our Mission Statement is simple… making the client feel as though they have a safe space to explore and create. As reiki healers, we know how important it is to hold space for people, and we know that by holding a safe space an artist can feel open enough to expose their authentic selves.

필름, 패션, 춤: 작열의 네바다를 무대로, 사진가 THEGINGERB3ARDMEN 이 아방가르드 예술을 칵테일 처럼 섞고, 창조하다

알렉산더 맥퀸을 연상시키는 생기 넘치는 스타일로 채드 와그너와 스티븐 트루먼은 눈부시게 대담한 사진을 통해 엉뚱하고 자유분방하게 별난 시네마틱 인물화를 제작하고있습니다. 뉴욕의 소란스러움 가운데 역동적인 두 사람은 패션으로 윤이 나고, 색과 성격으로 넘치는 인상적인 형상을 띕니다. 소위 ‘THEGINGERB3ARDMEN,’로 알려진 그들은 사업적 요구의 균형을 잘 맞추며 지난 7년간 대부분의 시간을 카메라와 협업을 함께하였고 이를 통해 그들의 프로페셔널 및 로맨틱 유대관계는 더욱 돈독해 졌습니다. 그들의 브랜드는 꽤 많은 상업적 관심을 끌었으나, 현재 2022년에 그 야망은 더 확장적입니다. 영역은 더 넓고, 아이디어는 더 큽니다. 캘리포니아의 가장 야생적인 국립공원을 조사하고 싶었던 그들은 선크림이 가득한 통과 새로운 GFX100S로 무장한채 데스밸리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는 것으로 이 장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그 버림받은 불모지에 화폭이 설정되었고 뒤에 남겨진 인상은 대단했습니다.

채드는, “후지필름이 국립공원에 대해 촬영해줄 것을 요청했을 때 우리는 뉴욕 근처에 국립공원이 몇개나 있을지 생각”했다고 말을 꺼냈습니다. “메인 주에 있는 아카디아가 가장 가까운 곳이었지만 너무 추웠어요. 그곳을 제외하고 난 후 우리는 조금 더 나아갔어요. 우리의 안전 지대를 벗어나보고 싶었습니다. 뉴욕주의 다양성을 황량한 곳에 가져올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신이 났습니다.” 역동적인 팀과 단호한 지원 네트워크와 함께 채드와 스티븐은 데스 밸리로 갔습니다. 일본 가수 쇼 코니시 및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온 젊고 주목할 만한 스타일리스트인 구반크가 숨이 멎을정도로 아름다운 옷의 행렬을 제공할 것입니다. 친구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힐러리 숀이 화장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다루는 동안 조와 아맨다 밸캄프는 하루하루의 비디오 로그를 만들어 보관하였습니다. 채드와 스티븐은 다양한 수행적 아이디어를 저장하여 그들의 미친 정신과 광란의 창의성을 간직할 것입니다. “I정말이지 합심이 요구되는 과정이었어요. 모두가 열심히 그 이상으로 해주었죠,” 라고 채드가 말했습니다. “그 공간은 정말 놀라워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어떤 고정관념에 의해 막혀있는 것 같아요. 저희 모텔방에 걸려 있는 모든 사진은 전형적인 카우보이, 새, 총 사진이었습니다. 우리만의 느낌을 사막에 가져오자, 조금 더 일반적인 범주 밖의 것을 가져오자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그림자로 둘러싸였죠. 완전히 가려졌습니다. 해가 뜨자 이는 바로 실험의 시작이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라는 초대장과 같았습니다.”

Photo 2022 © THEGINGERB3ARDMEN | FUJIFILM GFX100S and GF63mmF2.8 R WR, 1/125 sec at F2.8, ISO 3200

스티븐에게는 뉴욕을 떠나는 것은 이 과정의 필수적인 요소였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속에서 도전을 해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여기를 오지 않았더라면 그와 같이 엄청난 관점을 가질 수 없었을 것이에요,” 라고 설명합니다. “우리의 색채 팔레트가 안보이는 이유는 이런 환경이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전형적인 패션지를 하고 싶지 않았고 여기는 그에 딱 맞는 곳이었습니다.” 장소가 주는 새로움과 함께 예산의 한계가 그들로 하여금 독창성과 창의성을 활용하도록 강요하여 결국에는 모순적이지만 유익했습니다. 다행히 그들의 장비는 이러한 작업을 하기 위해 충분했습니다. “돈이 우리에게 한계를 정하였습니다. 이상하게도 그러한 한계가 저희를 더 창의적이게 해준 것 같습니다,” 라고 스티븐이 말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GFX100S 는 신의 선물이었습니다. 대상을 조금더 뒤틀리게 찍고 싶을 때는 FUJINON GF63mmF2.8 R WR를 사용하였습니다. 디테일이 더 필요할 때는GF110mmF2 R LM WR로 텔레포토로 갔습니다. 확대 샷, 풀 바디 샷, 구체적 디테일 등 필요한 모든 것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카메라로는 셔터가 클릭했을 때 우리가 생각했던 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후지필름으로 바꾸자…”

“세상이 변한것 같았어요!” 채드가 감탄하였습니다. “이정도의 시네마틱 서사는 없었어요. 차원이 진짜 미쳤습니다. 다른 시스템으로는 구현할 수 없습니다. 100S은 매우 직관적이어서 우리가 크게 조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상과 우리의 유대관계가 두드러집니다. 다른 장비로는 이런 결과물을 얻을 수 없었겠죠.”

“저 센서는 진짜 똑똑합니다,” 라고 스티븐이 놀랍니다.

그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개념들 속에서 THEGINGERB3ARDMEN의 아이디어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주의와 연구를 요하는 매우 흥미롭고 추상적인 것의 실현입니다. 우리는 대화를 ‘헤어커트’, 즉, 불길한 톤의 검정과 흰색으로 포착된 뻣뻣한 과정으로 시작합니다.

Photo 2022 © THEGINGERB3ARDMEN | FUJIFILM GFX100S and GF45mmF2.8 R WR, 1/125 sec at F8, ISO 100

“촬영을 시작할 때는 긴머리였습니다. 언젠가 퐁파두르처럼 하고 싶었는데, 촬영 이후에는 그냥 지겨워 졌습니다,” 라고 채드가 회상합니다.

스티븐이 비웃습니다. “우리는 깊은 대화를 했었죠. 그냥 자기 머리를 어찌할 줄을 모르는 것이죠. 매번 모자를 쓴답니다! 일본 셔츠 원피스가 누구한테 어울릴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채드 머리 때문에 그에게 어울릴 것 같지 않네요.”

채드도 동의하듯 끄덕입니다. “제게 머리는 그냥 부수적인 것입니다. 심각한 영적 단체들은 머리를 자르는데 그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죠. 사막속에서 우리의 자아를 내려놓았습니다. 이걸 말로 표현하니 심각해 보이기는 하는데 어쨌든 저희 목표였습니다. 도구가 없어서 제 수염 깎는 도구를 사용했죠. 시간이 꽤 걸렸고, 제가 받은 시술 중 가장 좋았다고는 못하겠네요!”

상징적인 의미와 함께 이러한 머리카락에 대한 포기는 ‘스님’ 사진들 속에서 나타내려고 한 다른 세상적 느낌을 뒷받침해주었습니다. 자칭 레이키 치료사들인 채드와 스티븐의 상상속에서 초자연적인것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는 신비주의는 그들 고유의 성향입니다. 피터 오툴을 유명하게 만든 아라비아의 로렌스를 일부러 연상시키게 하여 그들은 영화적인 측면과 추상적인 측면을 섞어 환상적인 스타일의 혼합을 만들어 냅니다. “진짜 T.E.로렌스처럼 보이기 위해 머리를 밀었습니다,” 라고 스티븐이 설명합니다. “쇼 코시니가 저것을 디자인했죠. 그의 옷들은 놀라웠습니다. 바람을 조금 더 드라마틱하게 하고 싶어서 등 뒤에 원단을 추가로 덧붙였고, 아맨다가 계속 그 원단을 날렸습니다. 영적인 공간을 생성하기 위해 물리적 신체를 연장시킨다는 것은 정말 단순한 측면이 있습니다. 각각의 요소는 서로 통하고 나란히 아름답게 존재합니다.”

이러한 초월적인 차원을 생각하면서 채드가 그의 파트너를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우리가 촬영에 임하는 자세에 있습니다. 매우 영적인 곳에서 시작하죠,” 그가 중간에 덧붙입니다. “우리는 종교적이지 않지만 둘다 우리의 존재가 신체만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믿지는 않습니다. 그러한 에너지는 우리 존재에 매우 큰 부분입니다.”

Photos 2022 © THEGINGERB3ARDMEN | FUJIFILM GFX100S and GF63mmF2.8 R WR, 1/125 sec at F11, ISO 100 | FUJIFILM GFX100S and GF63mmF2.8 R WR, 1/160 sec at F2.8, ISO 5000

그들의 해리 스타일즈의 Fine Line 시기로부터 영감을 받은 포피 스타일로 꾸민 사진인 ‘컵케익’ 사진을 위해 채드와 스티븐은 모래바람과 더위등 자연의 자비에 몸을 맡겼습니다. 이 사진들을 위해 스티븐은 구반크가 제공한 바나나 쉬폰 스커트 수트를 입고 그의 춤 실력을 공개했습니다. “무자비한 환경 덕분에 참 즐거웠죠,” 라고 채드가 비아냥 거립니다. “‘컵케익’ 룩은 실제 모래바람이 이는 동안 촬영 되었습니다. 40장 정도 찍자 환경때문에 그만 두어야 했습니다. 오히려 이상하게도 흥미진진하더라구요.” 사진들을 자세히 보다보면 마음 편해보이는 스티븐이 마치 연어가 헤엄쳐 도망가는 것과 같이 허공에서 세로로 메달려 있는 사진은 특히 날씨의 맹렬함을 그대로 나타냅니다.

“저 사진은 매우 재미있었죠,” 채드가 말합니다. “스티븐안의 유머 감각이 잘 드러납니다. 대중에게 인기만점입니다.”
“돋보이긴 하네요,” 웃으면서 스티븐이 동의합니다.
“제가 몸을 똑바로 피라고 했습니다! 그냥 모래라고. 안 아플거라고!”
“바닥을 치고 튀어 나왔다니까요!” 서로에 대한 애정을 상기 시켜주듯이 그들은 서로 놀립니다.

Photo 2022 © THEGINGERB3ARDMEN | FUJIFILM GFX100S and GF110mmF2 R LM WR, 1/1250 sec at F9, ISO 800

Photos 2022 © THEGINGERB3ARDMEN | FUJIFILM GFX100S and GF110mmF2 R LM WR, 1/500 sec at F16, ISO 640 | FUJIFILM GFX100S and GF110mmF2 R LM WR, 1/2500 sec at F4, ISO 400

“색과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남성적 그리고 여성적 요소의 대위법은 정말 놀랍습니다,” 라고 스티븐이 더합니다. “물론 구반크의 공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의 옷들이 사진에 생명을 불어 넣어 줬어요.”

데스밸리의 에너지를 어떻게 상쾌하고 보이지 않게 변형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세요? 모든 장면에 관하여 THEGINGERB3ARDMEN의 목표가 바로 위와 같았는데, 이는 특히 힐러리 숀이 모델이 된 ‘싸이보그’ 작품에서 도드라졌습니다. 리들리 스콧의 블레이드 러너에서 대릴 한나의 프리로의 변신을 상기하듯, 싸이버 펑크 영향은 쇼 코니시의 꼼꼼하게 제작된 디자인의 아름다움과 같이 거부할 수 없습니다.

“그녀를 시간 여행자라고 생각했어요. 외계인 말이죠,” 채드가 말합니다.

스티븐이 코니시의 영감을 설명합니다. “그는 매드 맥스와 드래곤볼 Z에 심취해 있습니다. 제가 입었던 유황의 녹색 수트에는 미래적인 바바렐라 바이브도 있습니다. 마치 어린 시절 환상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 같았죠!”

Photo 2022 © THEGINGERB3ARDMEN | FUJIFILM GFX100S and GF63mmF2.8 R WR, 1/125 sec at F10, ISO 160

Photos 2022 © THEGINGERB3ARDMEN | FUJIFILM GFX100S and GF63mmF2.8 WR, 1/100 sec at F3.2, ISO 125 | FUJIFILM GFX100S and GF63mmF2.8 WR, 1/100 sec at F3.2, ISO 125

내면으로는 모두 각자의 얘기가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가면뒤에 숨어 있습니다. 우리의 진정성을 실처럼 가는 베일로 숨기고 있는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THEGINGERB3ARDMEN 그러한 장벽사이의 틈을 발견했습니다. 표현의 중요성을 발견하면서 그들의 표현은 뚜렷했고 사실 그대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