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 Mercer
Kara Mercer is a commercial and editorial photographer and art director based on the West Coast. She specializes in developing content for fashion, travel, and lifestyle brands from around the globe. Known for her use of light and her eye for creative direction, Kara believes every image should stand strongly on its own while also contributing a unique yet complementary voice when serving as part of a collection. Her work is influenced as much by minimalism and thought-provoking conversations as it is by contemporary studies in human psychology and the emotive, sometimes ethereal feel of romanticism. With these influences, she seamlessly combines playful narratives with a timeless aesthetic for commercial media campaigns (print and digital) and editorial work.
Some publications/clients include: Fujfiilm, Huffpost, Conde Nast, Adobe, Ona Bags, Tour Alaska, Visit Jordan, Ebay, Lands End, Larsson & Jennings, J. Crew, Madewell, Zappos, Iams & Filson.
패션, 라이프스타일, 여행 사진가인 카라 머서(Kara Mercer)는 후지필름 X-S10과 후지논 렌즈 XC15-45mmF3.5-5.6 OIS PZ의 조합으로 아름다운 인물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카라 머서(Kara Mercer)는 무에서 무언가를 창조하고 그 창의적인 콘셉트를 표현의 한 형태로 활용합니다. 그녀는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는 이런 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예술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거예요. 인생을 살다보면 사람에 대해서든,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든 말로 표현하고 싶을 때가 많죠. 특히 지금과 같은 시대에서는요. 저에게는 사진이 그런 존재예요.”
카라가 사진을 촬영하는 동기이자, 최근 프로젝트에서 철학으로 삼은 생각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격리 기간에 친구와 함께 책을 만들면서 지금과 같은 시절에 모두가 느끼는 감정을 표현해 보았어요. 코로나 바이러스와 이 세상에서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통해, 우리는 하나로 화합하고 많은 아름다움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을 조명하게 되었죠.”
그녀는 이어서 “사진을 촬영하는 동안 빛이 여러 가지 방식으로 바뀌는 걸 보게 돼요. 때로는 극명하게 바뀌기도 하고, 때로는 부드럽게 금빛을 띄기도 하죠.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대상을 비출 수도 있고요.”
사진 © Kara Mercer | FUJIFILM X-S10 카메라 및 XC15-45mmF3.5-5.6 OIS PZ 렌즈, 1/400초 @ F5.6, ISO 1600
카라에게 있어 창작의 과정은 모든 것이 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생각을 모으고, 각각의 생각이 조금씩 개성을 더하는 것이 좋은 프로젝트의 구성 요소라고 여깁니다. “사진 촬영에서의 협업은 고객을 위한 것이든, 개인적 이유로든 어딘가 모르게 멋진 점이 있어요. 각자 조금씩 결과물에 자신의 개성이 들어간다는 게 좋아요.”
그녀는 이번 촬영에서 X-S10의 간편한 컨트롤과 편리한 기능 덕분에 협업 과정이 훨씬 쉬워졌다고 말했습니다. “계속 장비와 씨름하다 보면 모델이나 촬영팀과 유대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놓치게 돼요. 그래서 언제나 아름다운 사진을 찍으면서도 팀원들과 소통하고 유대를 쌓기 쉬운 장비를 준비하는 것을 좋아하죠.”
사진 © Kara Mercer | FUJIFILM X-S10 카메라 및 XC15-45mmF3.5-5.6 OIS PZ 렌즈, 1/1250초 @ F6.4, ISO 250
그녀는 카메라의 작고 가벼운 바디와 스위블 터치 LCD를 특히 강조했습니다. “X-S10은 정말로 멋져요. 아주 가볍죠. 화면을 회전할 수 있어서 좋은데, 특히 저처럼 키가 작은 사람에게 유용하죠! 카메라 위로 들어오는 빛의 반사를 막을 때 편리해요.” 카라가 열띤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사진 © Kara Mercer | FUJIFILM X-S10 카메라 및 XC15-45mmF3.5-5.6 OIS PZ 렌즈, 1/1000초 @ F6.4, ISO 320
카라는 X-S10이 X 시리즈의 장점만 모아놓은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 X-H1의 커다란 그립과 인체공학적 기능, 2610만 화소 X-Trans CMOS 4 센서, 쿼드코어 X-Processor 4, X-T4의 5축 내장형 손떨림 방지 기능 모두가 X-T30과 같이 작은 바디에 들어 있습니다. 이런 특징이 모인 X-S10은 휴대하면서 사용하기에 편리합니다.
“저는 전부 핸드헬드로 촬영하는데, X-S10은 기능이 아주 훌륭했어요. 그립감이 좋더군요! 카메라를 재빨리 들어서 촬영할 수 있다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후지필름 카메라 시스템의 모든 장점을 모아둔 카메라 같아요. X-H1과 X-T30을 합친 것과 같고, 후지필름이 자랑하는 아름다운 색감도 재현해주죠.”
사진 © Kara Mercer | FUJIFILM X-S10 카메라 및 XC15-45mmF3.5-5.6 OIS PZ 렌즈, 1/70초 @ F5.6, ISO 4000
그녀는 이 이미지를 촬영할 때 ETERNA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를 사용했습니다. 낮은 채도로 부드러운 음영을 아름답게 표현해서 영화와 같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지금껏 이 카메라를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앞으로 다시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촬영하는 내내 제가 생각했던 그대로 부드러운 색조를 표현해주었어요. 이 카메라를 사용하면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가 올 것 같아요.”
카라는 이 카메라를 계속 사용하고 싶은 이유로 휴대성을 꼽았습니다. “심플하고 가벼워 어디에나 들고 갈 수 있습니다. 여행 사진, 인물 사진을 찍어도 괜찮죠. 저는 언제든 휴대할 수 있는 카메라를 좋아해요.”
사진 © Kara Mercer | FUJIFILM X-S10 카메라 및 XC15-45mmF3.5-5.6 OIS PZ 렌즈, 1/250초 @ F5, ISO 400
카라가 X-S10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전문적인 사진과 시네마 표준 4K/30p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데다, 간단한 인터페이스와 편안한 인체공학적 구조, 무선 공유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서 매우 강력한 이미지 제작 도구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휴대할 수 있는 가벼운 카메라가 필요한 브이로거나 블로거에게 이 카메라가 딱 맞을 것으로 생각해요. 사진과 동영상 촬영 기능이 매우 탁월해서, 야외에서 촬영할 때 좋을 것 같아요. 특히, 해가 진 뒤에 유용할 거예요.”
비하인드 영상에을 통해 카라의 창작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사진 © Kara Mercer | FUJIFILM X-S10 카메라 및 XC15-45mmF3.5-5.6 OIS PZ 렌즈, 1/250초 @ F5, ISO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