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bsite uses cookies. By using the site you are agreeing to our Privacy Policy.

2020.10.19 Thomas B. Jones

#SOOC: Thomas B Jones x X-S10

Thomas B Jones

Thomas B. Jones는 인물 사진과 다큐멘터리 사진을 전문으로하는 독일 / 미국 사진가입니다. 그는 사진과 그에 수반되는 모든 것에 대한 진지한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흥미로운 장소를 탐험하고, 다른 순간을 포착하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삶과 사진에서 모든 것을 단순하게 유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최소한의 스트레스로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디자인, 기업 출판 및 광고 분야에서 다양한 잡지 및 에이전시와 함께 일합니다. 초상화 및 기업 사진 외에도 연례 보고서, 고객 잡지 및 비즈니스 잡지에 사진을 제작합니다.

큰 목표를 향한 작은 발걸음

후지필름이 새로운 FUJIFILM X-S10 카메라로 영상을 제작해볼 생각이 없느냐고 했을 때 바로 승낙했습니다. 마침 그 시기에 영상 촬영팀과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온종일 어떤 영상을 찍을지 아이디어를 내는 데 몰두했습니다.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보여주는 동시에, 새로운 카메라의 기능을 완벽히 활용하고자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모두 같은 양장점에서 정장을 맞추었고, 같은 이발소에서 수염을 다듬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디어가 탄생했습니다. 모두 머리를 맞대고 에디토리얼(editorial)에 사용할 사진들을 구상했습니다. 즉, 주인공을 따라서 종일 흥미로운 장소를 다닌다는 설정이었습니다. 그중에는 당연히 양장점과 이발소도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다양한 장소와 까다로운 조명 조건에서 FUJIFILM X-S10을 여러 가지로 테스트하는 동시에 흥미로운 영상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첫인상

카메라가 도착하고 나서 며칠 뒤에 바로 영상 촬영을 계획해야 해서 카메라에 익숙해질 틈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다지 걱정되지는 않았습니다. 오랫동안 후지필름제품을 사용했기 때문에 X-S10도 X 시리즈 카메라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예상이 빗나갔고, 이는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후지필름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거나 다른 카메라를 사용해서, 후지필름 카메라의 작동 개념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만든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후지필름 X-S10은 다른 카메라 시스템에 익숙한 사용자를 위한 기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P, S, A, M 의 다양한 모드 다이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몇 가지 간단한 단계를 거치면 자신의 워크플로우에 필요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후지필름을 처음 사용하거나 사진을 처음 찍는 사용자라도 빠르게 사용법을 익혀서 촬영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신사의 스타일

에디토리얼의 제목은 “새로운 신사의 스타일”이었습니다. 그에 맞게 촬영 장소와 주인공도 선택했습니다. 양장점, 이발소, 술집은 1930년대 미국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가죽을 입힌 가구와 어두운 목재 선반을 놓고 바닥에는 손으로 짠 카펫을 깔았습니다. 클래식 자동차 모델의 디자인 스케치를 소품으로 두고 예스러운 술집의 구석에는 당구대를 놓았습니다. 우리 모델인 재니(Janni)는 바로 이런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또 그런 스타일이 몸에 배어서 환경과 분위기에 위화감 없이 녹아들었습니다.

FUJIFILM X-S10을 들고 재니와 함께 양장점에 가서 새로 맞춘 정장을 찾았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이발소에 가서 머리와 수염을 손질한 다음, 술집에서 저녁을 마무리했습니다. 이걸 위해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로 꾸민 거였습니다.

작은 바디, 강력한 성능

후지필름 엔지니어들이 카메라 개발에 들인 노력과 열정에 감탄했습니다.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은 사진가’라는 핵심을 한시도 잊지 않았습니다. X-S10은 특히 카메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과 후지필름으로 바꾸면서 장비와 화질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사람, 전문적이고 경험이 풍부한 후지필름 카메라 사용자를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X-S10은 오랫동안 사진가들이 휴대하면서 영감을 얻고 흥미진진한 촬영을 할 수 있는 좋은 도구입니다.

특히, 카메라가 이렇게나 작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작은 바디에 얼마나 많은 기술력이 들어갔는지 모릅니다. 빠른 자동 초점 기능은 조명이 어두울 때도 정확하게 초점을 잡습니다. 내장 손떨림 보정 기능 덕분에 흔들림 없이 5스탑 노출 보정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어슴푸레한 조명의 술집에서 흔들림 없이 선명하게 촬영하고 싶다면 이 조합이 최고입니다.

후지필름 X-S10은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깊이 파인 그립 덕분에 손에 착 붙습니다. 각도를 바꿀 수 있는 디스플레이까지 사용하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각도의 촬영이 가능합니다.

후지논 XF23mmF2 R WR, 후지논 XF35mmF2 R WR, 후지논 XF50mmF2 R WR렌즈들은 후지필름X-S10을 완벽하게 보완해줍니다.  3개의 렌즈와 카메라로 패키지를 구성해도 1kg를 조금 넘는 정도에 불과합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여행이나 르포를 촬영할 때 휴대할 수 있는 작고 유연한 카메라 시스템입니다.

큰 노력 없이도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카메라

사진 촬영 자체를 즐길 수도 있지만, 그 결과로 얻는 사진이 당연히 가장 중요합니다. 후지필름  X-S10은 X 시리즈의 다른 카메라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2600만 화소 X-Trans CMOS센서가 내장되어서 어떤 조명에서든 세밀하고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후지필름 X-S10은 제가 즐겨 사용하는 “클래식 크롬”과 “아크로스” 외에도 “클래식 네거티브”와 새로운 “이터나 블리치 바이패스” 필름 시뮬레이션도 제공합니다. 총 18개의 필름 시뮬레이션을 사용할 수 있어서 카메라에서 바로 멋진 사진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이제 시간이 오래 걸리는 후반 작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Bluetooth와 Wi-Fi 연결이 내장되어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쉽게 이미지를 전송하고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결론

FUJIFILM X-S10은 작은 바디에 무한한 창작의 가능성을 담고 있습니다. 전문가로서 이 카메라로 즐겁게 촬영에 임했고, 핸들링이 편리하고 화질이 우수해서 그다지 준비하지 않고도 에디토리얼 섹션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X-S10은 모든 수준의 사진가가 촬영 기술을 키울 수 있는 카메라로, 오랫동안 사진가들이 즐겨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