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7 Isabel Saldanha

#SOOC: Isabel Saldanha x X-S10

Isabel Saldanha

Isabel Saldanha is known for combining the image with impeccable writing. Creating stories that enrich the images, in a very personal Storytelling. Isabel worked for several national publications, invited speaker for brands, teacher and trainer of creative writing and travel photographer. She is currently finishing her first novel.

나 자신이 되는 것

X-S10 & XF56mmF1.2 R

저는 베테랑 사진가가 아닙니다. 저는 제 눈을 사로잡는 일을 택하기 전까지 많은 일을 거쳤습니다. 경영 분야, 협회, 다국적 기업, 공공 기관, 삼촌의 콘도 회사, 런던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서빙을 하는 피자 레스토랑에서도 일해보았습니다.

X-S10 & XF56mmF1.2 R

어쩌면 이렇게 다양한 길을 걸어보았기에 제가 사는 사회를 넓게 바라보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일상의 평범하기 짝이 없는 일에도 소중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거의 누구나, 모든 것이 한 장면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휴대할 수 있으면 이런 삶의 디테일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움직이다가도, 커피를 마시면서도, 서둘러 걷는 교차로에서도, 낯선 사람 두 명이 부딪혔을 때도 그런 멋진 순간을 발견합니다.

  • X-S10 & XF16-55mmF2.8 R LM WR

     

  • X-S10 & XF16-55mmF2.8 R LM WR

     

저는 패션 에디토리얼과 잡지 표지를 여럿 촬영했지만, 제가 떠난 여행에 저의 스토리를 붙여야 비로소 편안함을 느낍니다.

제 삶의 감정을 매일 같이 기록하는 겁니다.

X-S10 & XF16-55mmF2.8 R LM WR

제 딸에 대한 표현, Gang do Pé Preto(https://isabelsaldanha.com/)라는 제가 만든 관광 플랫폼에서 열린 마음으로 여러 장소를 탐험하고 그 장소에서 느낀 경험에 따라 분류하는 것, 창의적 글쓰기 워크숍과 저서, 와인, 등산, 순수하게 쾌락을 느끼는 순간을 기록합니다.

저는 시간이 날 때마다 숲으로 산책을 나가서 생각을 정리합니다. 푸른 녹지에서 숨을 들이마시면 기분이 좋습니다.

  • X-S10 & XF16-55mmF2.8 R LM WR

     

  • X-S10 & XF16-55mmF2.8 R LM WR

     

  • X-S10 & XF16-55mmF2.8 R LM WR

     

외로움이 찾아들려 하고 완전해진 기분이 들면 집에 가서 와인 한 병을 따고, 캡션들에 파묻혀 사진을 검토하면서 자신을 봐달라고 외치는 단어들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 X-S10 & XF16-55mmF2.8 R LM WR

     

  • X-S10 & XF16-55mmF2.8 R LM WR

     

Fujifilm을 사용한 지는 2년이 되었습니다. 제가 만든 이미지가 정직하게 표현되는 것에 반했습니다. 대부분 작업에는 X-T3를 사용하고, X100F는 언제나 함께하며 휴대전화나 지갑, 물병(또는 와인)처럼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합니다.

  • X-S10 & XF16-55mmF2.8 R LM WR

     

  • X-S10 & XF16-55mmF2.8 R LM WR

     

저는 사진 저널리즘과 거리 스토리텔링을 사랑합니다. 제가 찍는 사진에서 댄스 파트너처럼 알맞은 말로 구성된 캡션이 탄생합니다.

멋진 섬, 아조레스에서 X-S10 카메라를 테스트해보았습니다. 리베이라 그란데의 거리, 샌타바버라의 검은 모래, 세라 다스 롬바다스 위, 소떼 한가운데, 뒷마당 사진을 찍었습니다. 십대 딸의 사진도 찍어보았고, 남자친구가 정원과 집안을 가꾸는 동안 여러 가지 빛의 변화를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성능은 광고 이상으로 뛰어났으며, 품질, 색의 깊이, 이미지에서의 효율도 우수했지만 제 작업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보여주려면 저 자신을 좀 더 드러내야 했습니다.

사진을 찍는 동시에 사진에 찍힐 수는 없었기에 친구에게 또 다른 자아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제 다리를 대신하고, 제 모자를 쓰고, 제 생각으로 들어가, 제가 생각하는 표현들로 날개를 펼쳐 같은 불안과 같은 의지를 느끼며, 중요한 순간 속에서 작은 입자를 포착하게 했습니다.

  • X-S10 & XF16-55mmF2.8 R LM WR

     

  • X-S10 & XF56mmF1.2 R

     

이 영상을 보는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자연에 대해 크게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가능하면 그런 과거를 만회하고자 합니다. 그녀에게서 에너지를 받고, 최근 몇 개의 프로젝트는 이를 관찰하는 것만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언제나 재생하는 제 자신의 조각입니다.

언제나 부족하고 미약한 헌사를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산소가 되는 이 모든 것을 탄생시킨 어머니와 존경과 감사로 이야기를 끝맺어주는 인물들에게 보냅니다.

저와 제 소중한 친구, 리타에게 바칩니다.

X-S10 & XF16-55mmF2.8 R LM WR

Isabel Saldanha
PHOTOGRAPHER AND STORYTELLER

Photographing with FUJIFILM X-S10
FUJINON XF16-55mm F2.8 R LM WR
FUJINON XF56mmF1.2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