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8 Laura Bonnefous

Pictorial Way

Laura Bonnefous

Through a mixed-media image that focuses on the spaces she encounters, or the ones she recreates, Laura Bonnefous offers us a poetic depiction of reality. His projects are cross-cut- ting between personal project and commissions through photography and film.

Inspired by the relationship that mankind maintains with our contemporary landscape, but also captivated by the mutation our society goes through, she studies and deciphers our humanity’s mythologies in order to depict them with sensitivity. She recreates with these elements from reality her own spaces : metaphorical and personal universes.

Both pictorial and sculptural, her work tends to abstraction, and thus, proposes a new archeology of our contemporary codes.

She developped her mixed-media practice by studying at the Beaux Arts de Paris, the Otis College of Art and Design of Los Angeles and Gobelins, l’école de l’image in Paris.

Laura Bonnefous takes part in exhibitions and residencies internationally. She was exhibited at the 104 in Paris, the Cité Internationale des Arts, the Museum of Contemporary Arts of Bangkok, the Onishi Studio in Japan, the Parcours Saint Germain in Paris, and the Voies Off in Arles, Le Mois de la Photo in Paris, in the Palais Galliera in Paris, the Arezzo Photography Festival in Italy, the Festival of young international photography in Niort, she was part of the Salon Révélation in 2019. Her work is to be seen in July 2019 in Arles for the FotoHaus exhibition, in October 2019 for the Rencontres du 10e Arrondissement in Paris or the Promenades Photographiques de Vendôme in 2020.

In 2021, she took part in Festival de Saint Brieuc, had an exibition in Maire de Paris and created her first project to publish her series Failles with Editions H2L2. In 2022, she realise her second book Kilamba, which will be released during the Rencontres de Arles 2022 with Louis Vuitton Editions.

She’s part of the 30 under 30 Women Photographers in 2015. She won different prizes, such as the Bourse du Talent, the Prix Picto or the Creative Directors Prize. She also ended up a finalist for the Prix de l’Académie des Beaux Arts de Paris and the BMW Residency.

“Pictorial way”이라는 프로젝트가 제게 중요한 이유는 영감을 주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결합했기 때문입니다. 제 사진을 통해 캔버스에 그림과 춤이 합쳐졌죠.

저는 색을 통해 감정과 느낌을 강렬히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하나의 창작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재와 예술이 모이죠. 댄서, 안무가, 화가,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헤어드레서, 기술팀 등 다양한 재능이 합쳐져 창조적, 자극적인 아트 융합을 목표로 했습니다.

GFX100S & GF63mmF2.8 R WR

저는 현실에서 멀리 떨어져, 마치 꿈속 세상을 유영하듯이 형태와 색으로 탐험하는 이미지를 만들고 싶습니다. 제 개인 작품에서는 물체와 풍경이 섞인 시적인 사진을 통해 색과 현대적 시대 사이에 존재하는 섬세한 관계를 탐색합니다. 이미지 구성을 가능한 한 최소화하고 공간과 볼륨으로만 만듭니다.

작년에 첫 사진집(FAILLES, H2L2출판)을 냈습니다. 지금은 “아를 국제 사진 축제 2022″를 위해 Louis Vuitton에서 출판되는 2번째의 사진집을 작업 중 입니다. 앙골라의 킬람바라는 도시를 주제로 하는데, 혼란스럽고도 시선을 뗄 수 없는 매력이 공존하는 작품 입니다.

GFX100S & GF45-100mmF4 R LM OIS WR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사람이 많아 철저한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먼저 제 아이디어를 요약한 스토리라인을 만들어서 공유했습니다. 저는 우리 팀원들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서로 소통이 잘 돼야 시너지를 만들 수 있고, 이 강렬하고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잘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몇 년 전부터 촬영 및 후반 작업팀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팀원들도 제 생각을 잘 알고, 저도 팀원들의 감수성을 좋아합니다. 빠르게 소통하며 기술적 문제를 해결해 나가죠.

GFX100S & GF45-100mmF4 R LM OIS WR

이 프로젝트는 날것의 느낌을 살리려고 아무 장식 없이 스튜디오에서 작업했습니다. 바닥에는 이전 작품이 남긴 흔적이 남아 있고 댄서들의 움직임과도 잘 어울립니다.

이사진은 플래시를 사용해서 댄서의 움직임을 포착했습니다. 부드럽고 밝은 조명으로 부피감을 주고, 그림과 댄서, 스타일링의 색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강조했습니다. 색이 서로 생생하게 어울리며 감정을 더욱 부각하는 선명한 작품이 탄생합니다.

GFX100S & GF45-100mmF4 R LM OIS WR

이렇게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것도 제 사진 장비 덕분입니다. 저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기술적 문제 없이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정밀하고 섬세한 작업이거든요. 전시회를 열고 작품집을 낼 때 원하는 만큼 확대할 수 있을 만큼 색 재현과 해상도가 높은 카메라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GFX100S를 선택했습니다. 색 재현이 매우 정밀하고 충실한 데다 품질이 뛰어납니다. GFX100S는 인체공학적이어서 촬영할 때 움직임이 자유롭고, 댄서들과 함께 움직이며 생생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GFX100S & GF63mmF2.8 R WR

보통은 GF45mm, GF63mm, GF110mm와 같은 단렌즈를 사용하지만 큰 앵글로 댄서를 촬영할 때는 GF45-100mm 줌렌즈를 선호합니다. 필요한 순간에 프레임을 확대해서 순간의 움직임을 포착하죠. G마운트 렌즈의 선명함과 정밀함은 제가 원하는 정밀한 이미지를 촬영하기에 꼭 맞았습니다.

또 다른 매력은 GFX 100S이 가볍고, 작아서 휴대성이 좋다는 게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지포맷 카메라 분야에서는 혁신이나 다름없습니다.  타사의 라지포맷 카메라는 너무 무겁고, 움직이거나 야외에서 촬영할 때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GFX100S 덕분에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이제 무거운 장비 없이도 좋은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죠. 손 떨림 보정 기능도 특히 움직임을 촬영할 때 중요한 자산입니다.

GFX100S & GF63mmF2.8 R WR

Capture One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때 GFX100S는 빠르고 쉽게 연결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시간도 엄청나게 절약됩니다. 컴퓨터로 카메라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고 소프트웨어도 빠르게 반응하기 때문에 촬영이 매우 유연하게 진행됩니다. 제 작업에서는 RAW 화질로 사진을 촬영해서 원하는 대로 인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Photoshop으로 색채를 보정할 때 화질이 우수한 이미지가 있어야 매우 정밀하고 섬세하게 색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제 작업에서는 색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GFX100S & GF63mmF2.8 R WR

결론적으로, GFX100S는 도전이 필요한 프로젝트를 완성할 때 매우 핵심적 요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댄서와 팀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Julien Gaillac, Stéphanie Brissay, Julia Dagood, Feroz Sahoulamide, Eva Assayas, Anne Fotso, André Atangana, Aliashka Hilsum, Frederic Congiu, Laura Merle, Cyril Laforet, Vassili Boclé, Matthias Debras, Alexis Barbe, Zoé Bouvault, Studio Zorse, RVZ Paris, Foodre, Tribe Management, Tatler Asia

Laura Bonnef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