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8 Fernando Moleres

Personal Best vol.17 | Fernando Moleres

Fernando Moleres

1963년 빌바오 출생. 25 년 이상 인권과 관련된 시사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 중 일부는 아동 노동 착취 또는 폐지되어야하거나 최소한 박해를 받아야하는 감옥에있는 미성년자와 같은 것입니다. 다큐멘터리 사진은 저에게 인생을 긍정하는 태도이며, 저를 사로 잡는 상황에 접근하고, 저를 사로 잡고, 참여하고 싶게 만드는 도구입니다. 저는 현재를 초월하는 주제를 연구하고 탐구하지만 그들의 경험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다른 유형의 삶에 저 사진을 노출시킵니다. 프리랜서가되면 오랜 기간 동안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의 사진 스토리 / 아카이브는 사진 에이전시 (Panos 및 Laif)에서 배포합니다.

수상이력

-Tim Hetherington Grant 2012. World Press Photo and Human Watch Rights
– Lucie Awards 2012, Deeper Perspective Award. Los Angeles, USA.
– Moving Walls 2012, “Juvenile in prison. Sierra Leone”.
– World Press Photo 2011, ” Juvenile in prison, Sierra Leone”, Daily life series.
– POY. Picture of the Year 2011. World Understanding Award. USA
– 8th Festival Images. Leica Prize. Vevey. Switzerland 2011.
– Finalist W. Eugene Smith Grant. N.Y.C USA 2011.
– Luis Valtuena International prize 2010, Spain.
– World Press Photo 2002 , Burning Man in Art , series.
– W. Eugene Smith Grant 1999 ( 2* prize) . New York.
– World Press Photo 1998. ” Child labour” in Daily life series.
– Erna and Victor Hasselblad Foundation Grant. Sweden 1996.
– International Prize Juan Carlos King of Spain. Spain 1995.
– Mother Jones Grant. Los Angeles, USA 1994.

저서

– Child Labour, Published by: Peliti (ITA), Braus (GER), Acte Sud (FRA), Lunwerg (ESP). International edition by OIT
– Uomini Di Dio (ITA),
– Images de la Foi ( FRA),
– Lives of Devotion (USA &CAN) Published by Rizzoli International,
– Hombres de Dios Published by La Esfera (ESP)

전시

– Moving Walls 2013. New York City and Washington
– Festival Images . Vevey Switzerland. Sept. 2012. Juvenile in prisons, S. Leone
– IVAM (Art Modem Museum ) May 2012. Juvenile in prisons, S. Leone
– The Saatchi Gallery, London( feb-2012) collective, Child labour
– The Sunday Times Magazine 50th Anniversary Photography Exhibition
– FotoEvidence Gallery, NYC, Oct 2011. Juvenile in prisons. Sierra Leone
– Newseum, Washington April 2011. Juvenile in prisons. Sierra Leone
– Visa pour l’image. France. Sept. 2011, Juvenile in prisons, Sierra Leone
– Expo Photo Month Krakow Poland. June 2008 ,Child labour
– Fundación Telefónica- Ayto Lima. Peru. May 2008, Child labour
– Caja Canarias, Tenerife, Febr. 2008. Exodus in Rwanda 1996
– Side Gallery Newcastle-England Oct-Nov 2005, Child labour
– Dunkers Kulturhus, Helsinborg Sweden January-Marz 2005, Child labour
– Noordelicht Photofestival, Holland 2003, Child labour
– Gallery Dupon, Paris. May-2003. Ethiopian Christians
– Museum of Pilgrimage, S. Compostela, Spain. 2002, Ethiopian Christians
– Photo festival de Honfleur. Francia. Mayo 2001. Child labour

장비:

FUJIFILM GFX 50S
GF120mmF4 R LM OIS WR Macro
FUJIFILM X-T1
XF16-55mmF2.8 R LM WR
XF18-55mmF2.8-4 R LM OIS
XF18-135mmF3.5-5.6 R LM OIS WR
XF50-140mmF2.8 R LM OIS WR

저는 25년 넘게 인권과 관련된 사건들을 촬영해 왔습니다. 아동 노동 착취나 미성년자 투옥과 같은 스토리들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이 아직 존재한다는 증거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요즘에는 기후 변화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사진은 제게 삶에 대한 확신을 주는 도구로서 제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자 하는 상황들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프리랜서로서 장기간 동안 개인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 사진은 그린란드를 처음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당시 저는 Qequertarsuaq 항구에서 배를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그때 구름이 섬의 산을 둘러싼 장엄한 광경에 매료되어 바로 카메라를 들고 마을의 반대편으로 가서 디스코베이의 빙하 뒤로 펼쳐진 하늘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Shot on X-T1 with XF18-55mmF2.8-4 R LM OIS August 17, 2014 Fernando Moleres

2015년 8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지구 온난화의 영향에 가장 취약한 장소를 촬영하기 위해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를 여러 차례 방문했습니다. 저의 목표는 기후 변화를 주제로 단조로운 풍경의 미적 아름다움, 그 가혹함, 북극의 취약함에 대해 포착하는 것이었습니다.

색상이나 사이즈를 강조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시각적 기준을 없애고 공백을 만들어 낼 수 있을 정도로 맥락을 상당히 축소하고 싶었습니다. 사라질 수도 있는 공간의 상징으로서 그 공허함을 드러내고 싶었습니다.

X-T1 & XF16-55mmF2.8 R LM WR

그린란드 서부 일루리사트의 썰매 끄는 개.

GFX 50S & GF120mmF4 R LM OIS WR Macro

바트나요쿨은 아이슬란드의 약 8%를 차지하는 거대한 빙하입니다.
그러나 아이슬란드 빙하는 계속 녹고 있습니다. 이 섬은 매년 약 110억 톤의 얼음을 잃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마지막 빙하기 말의 지질학적 기록에 따르면 빙하의 후퇴 이후 아이슬란드의 화산 활동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아이슬란드 에이야파들라요쿨 화산의 폭발로 아이슬란드 빙하는 색깔을 띠게 되었습니다.

X-T1 & XF18-55mmF2.8-4 R LM OIS

그린란드의 디스코베이에서도 바다 얼음이 부서지기 시작했습니다. 초기 원주민들은 얼어 붙은 바다를 여행과 사냥을 위한 거대한 “도로”로 사용했지만, 요즘에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그 위로 이동하는 것이 매우 위험해졌습니다.

X-T1 & XF50-140mmF2.8 R LM OIS WR

제가 목격한 최고의 풍경 중 하나는 야콥스하븐 빙하 피오르드인데요, 거대한 빙산이 바다로 방출되기 직전에 피오르드에 갇혀 있는 형상입니다.

X-T1 & XF18-55mmF2.8-4 R LM OIS

접근하기가 가장 어려웠던 곳은 그린란드의 바다였습니다. 온도가 영하로 옷을 3겹이나 겹쳐 입어야 했습니다. 항상 현지 어부들과 함께 다니며 야콥스하븐 빙하 사진을 찍었고 페리 보트를 타고 디스코베이에서 이동했습니다. 거대한 빙산 주변을 탐색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빙하가 쪼개지기라도 하면 큰 파도를 형성하여 보트를 덮치면서 바다에 빠져 죽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