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1 Eric Bouvet

4 years passed by Eric Bouvet

Eric Bouvet

Eric Bouvet is a French photographer born in 1961. He began his carrier in 1981 after arts and applied graphic techniques studies at Estienne School of Paris.
His interest for photography seems to start when, aged of 8 years old, he saw on TV the first steps of man on the moon. The power of the direct information broadcast, the picture’s strength of this historical moment seems to be the main factors for him to cover the evolution of the world over 120 different countries during the last thirty years.
Eric Bouvet worked as photographer for Gamma agency during the eighties. He works as free lance since 1990.
In 1985, he gains his international reputation with the covering of the Armero volcanic eruption in Colombia. After, he covered the main conflicts of the recent past in Afghanistan, Iraq, Iran, Lebanon, Chechnya, Sudan, Somalia, Yugoslavia, Israel, North Ireland, Kurdistan, Angola, Suriname, Rwanda and Libya.
He covered also the main international moments as the ayatollah Khomeini’s funeral, the Tiananmen Square Chinese protests, the fall of Berlin Wall, the Czech velvet revolution, the release from prison of Nelson Mandela and the Olympic games.
He worked also on many social subjects as the Russian jails, the young soldiers on aircraft carriers, the French police work in suburb, the last miners in France, the life in pediatric department for children suffering cancer.
The three last years, he is working on two long way documentary subjects named «Love» and «Peace».
His work has been published by the main international magazines as Time, Life, Newsweek, Paris-Match, Stern, the Sunday Times Magazine, the NYT Magazine, Der Spiegel, Le Monde.
He collaborated to photographic campaigns for the United Nations, many NGOs and charity organizations as « Médecins Sans Frontières (MSF)”, the International Committee of the Red Cross, “Médecins du Monde (MDM)” and “Action Contre la Faim (ACF)”.
Along the way, Bouvet has received five World Press Awards, as well as two Visa d’Or Awards (Perpignan Photo Festival), the Gold medal for the 150th anniversary of Photography, the Bayeux-Calvados Award for War Correspondents, the Public award from Bayeux-Calvados, the Front Line Club award and the Paris-Match Award.

2011년 8월: 리비아

저는 2011년 8월부터 X시리즈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리비아 트리폴리에 있는 카다피의 병영에 대한 공격과 포로가 독재자의 몰락을 몰고 왔습니다. 저는 X100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불행히도 로켓 발사 중에 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LCD를 망가뜨린 돌들 사이에 몸을 던졌습니다. 다른 카메라도 마찬가지였을 테지만, 제가 DSLR에서 미러리스로 전환해야 할 필요성은 이날부터 분명했습니다. 센서 크기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파일은 이미 상당했습니다. 오래 기다리지 않고 2012년 1월 첫 후지필름 프랑스 홍보대사가 되었습니다. 페르피낭의 사진 축제와 피가로 매거진에 실린 여러 페이지로 인해 제가 “Visa dor”상을 받은 지 1년이 됐습니다.

2012년 8월: 불타는 남자

2012년 8월, 저는 네바다 사막에서 거의 70000명이 넘는 유명한 축제인 ‘Burning Man’에 XF18mmF2와 35mmF1.4를 가지고 갔습니다. 저는 일주일 동안 미소와 공유와 경이로움으로 가득 차서 완전히 자유로운 기분이었습니다. 그것은 날씨에 대한 실질적 실험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어디에서건 먼지와 모래 폭풍이 머물렀기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비닐봉투로 장비를 보호했지만, 마모가 너무 강해 가방이 완전히 불투명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것들을 사포와 비슷한 공기중에 놔둬야 했습니다. 카메라와 렌즈 모두 완벽하게 저항했습니다. 촬영 35년 만에 파리 매치(Paris Match)에서 14페이지, 전 세계 수십 개의 전시회를 통해 저의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X-­Pro1을 사용한 첫 번째 대형 촬영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2013년 2월: 인도의 쿰브 멜라(Kumbh Mela)

이것은 144년마다 열리는 가장 큰 글로벌 모임입니다. 이렇게 붐비는 이벤트에서는 무거운 장비에 짓눌리지 않고 이미지를 촬영해야 합니다. 저는 이곳 새벽 3시부터 하루에 20km 이상을 걸었습니다. 추운 밤이었으니까요. 그래서 따뜻한 옷을 입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백만의 사람들 속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들은 가끔 저를 제 길에서 멀리 데려다 주었죠. 이러한 상황에서 사진가가 가능한 한 신체적으로 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장비는 다시 한번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육체가 괜찮으면 영이 따라옵니다.

2014년 2월: 메이단, 키예프

2014년 2월, 새로운 X­T1, XF23mmF1.4 및 XF56mmF1.2를 장착 후 잡지 “Paris Match”의 키예프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이 시기에 우크라이나는 파리 매치(Paris Match)와 같은 주간지에서 일하는 르포 작업과 마찬가지로 위험 상황에 처했습니다. 역사에 남을 이 피비린내 나는 2014년 2월 동안 70명 이상의 사망자가 있었고, 이 기간 동안 대통령은 권력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사방이 위험하고 사상자가 발생하므로, 살아 있으려면 “보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관심을 끌수록 타깃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집니다. 그래서 저는 주인공들 사이에서 제 자신을 녹여야 했고, 다시 말하지만 X 시리즈 장비는 정말 유리했습니다. 몇 달 후, 저는 이런 이미지로 런던에서 “Frontline Club”상을 수상했습니다.

2014년 12월: 뉴욕

2014년 12월 뉴욕입니다. 모두가 걷는 것을 좋아하고 길을 잃는 것이 즐거운 도시입니다. 저는 제 대형 20X25 카메라로 기관지 책을 작업하기 위해 이곳에 와있어야 했습니다. 매일 20km씩 걷는 것은 너무 힘들었지만 아날로그 이미지를 대량으로 제작해야 했습니다. XF18-55mm 줌 렌즈로 X-­T1도 들고 다녔고, 그 렌즈로 아주 좋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 것도 금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진 찍기를 원하는 욕구와 즐거움은 기대하지 않을 때에도 예술적인 눈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2015년 9월: 불타는 남자(Burning Man)

2015년 9월 X-­T1 카메라와 XF16-­55mmF2.8 및 XF55-200mmF3.5­-4.8 렌즈를 사용하여 Burning Man으로 돌아갑니다. 2012년과 마찬가지로, 이 장비는 보호되지 않았고 3일 동안 모래폭풍에도 불구하고 작동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저는 보통 고정된 단렌즈의 추종자이기 때문에 그것들을 테스트하고 제 자신을 다르게 촬영하기 위해 두 번의 줌을 찍었습니다. 물론 그것들은 훌륭한 광학 렌즈입니다. 게다가 XF16-55mm의 내후성 덕분에 상당히 지옥 같은 날씨에도 더 큰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2015년 10월: 라플란드(Lapland)

2015년 10월 X­-Pro2 및 XF23mmF1.4 R이 설치된 라플란드(Lapland)입니다. 이것은 심한 추위와의 약속이었습니다. 거칠고 가혹한 자연 속에서 길을 잃은 X­-Pro2는 며칠 동안 밖에서 지냈고, 온도는 영하 15°C와 +-5°C 사이에서 요동쳤습니다. X 시리즈 카메라는 더 작고 컴팩트해서 큰 주머니에 넣을 수 있습니다. 스노모빌이나 쿼드로 이동해야 할 때는 매우 효율적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이미지를 포착하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입니다!

2016년 1월: 프랑스 칼레(Calais)

2016년 1월입니다. X-Pro2 카메라와 XF16mmF1.4 및 XF90mmF2 렌즈를 장착하여 이주자들이 수용된 프랑스 칼레(Calais)에 답니다. 저는 이런 종류의 장소들을 35년 동안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X-Pro2와 고정 렌즈를 가지고 비포장도로를 여행했습니다. 저는 항상 제 마음속에 존경과 겸손과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위는 20분 넘게 이어진 추격전으로 끝났습니다. 저는 가벼운 장비를 들고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분명히 칼레(Calais) 항구는 매우 안전했지만 어떤 것도 결연한 사람들을 막을 수 없습니다. 그 장면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배에 달라붙은 이 인간 성단 말입니다. 거의 밤이었어요. 뒷화면으로 팔을 들어올리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완벽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연속촬영을 한 사진들도 있습니다. 파리 매치(Paris Match)에서의 5페이지 결과물이 그렇게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