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에서 디지털까지, 후지필름의 오랜 연구에서 탄생한 ‘색’. X시리즈 카메라는 작품 표현에 이러한 색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X-T4는 새로운 ‘색’의 제안으로써 ‘이터나 블리치 바이패스(ETERNA Bleach Bypass)’를 추가했습니다. 채도는 낮게 유지하면서 컨트라스트가 있는 색표현은, 필름시대부터 많은 사진가와 영상작가에게 지지를 받았던 ‘블리치 바이패스’필름현상기법(필름 현상과정에서 은입자를 제거하는 단계를 생략하는 것으로, 강한 컨트라스트를 표현하는 기법)을 충실하게 재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