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의 자유
X-Photographer인 Daniel Malikyar가 새로 나온 FUJIFILM X-T4를 소개합니다. 어째서 사진과 영상이라는 두 분야를 이어주는 완벽한 가교인지 알아보세요.
Daniel은 최근 X-T4로 신작 단편영화 촬영을 마쳤습니다. 로스앤젤레스라는 도시의 독특한 다양성과 창의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 작업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창작의 과정을 돌아보고 지금처럼 하이브리드 사진작가로 성장하게 된 과정도 성찰하게 되었답니다. “이 도시에서 자란 것 자체가 예술을 추구하는 관심사에 불을 붙여준 것이나 다름없어요.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는 저의 영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하위문화를 밝혀보고자 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Daniel은 원래 스틸샷 전문 작가였는데, 아주 자연스럽게 영상 작업으로 옮겨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이면서 창작자로서의 발전에도 전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습니다. “두 분야 모두 기초적인 토대는 공통된 게 많아서 아주 자연스럽게 전향하게 됐어요. 스토리텔링, 구성, 빛이 기본이죠.” 그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두 가지 예술 형식을 골고루 탐구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창의적으로 자신을 한계까지 밀어붙이게 되거든요. 이런 질문을 할 수밖에 없게 돼요. ‘이 이야기를 한 프레임에 담아내는 방식과 긴 형식의 영상으로 담아내는 방식은 어떻게 달라야 할까?'”
“사진과 영상에 모두 관심이 있는 하이브리드 창작자라면 누구나 이 카메라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는 개인적으로 X-T4가 작업에 완벽한 도구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델은 하이브리드 창작자에게 딱 맞는 카메라 시스템이에요. 고화질 사진에서 영상으로 순식간에 전환할 수 있거든요. 카메라에 달린 다이얼을 이용하면 간단하죠.” Daniel이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 수명도 길어서 한번 충전하면 600프레임까지 촬영할 수 있고, 5축 IBIS(In-body Image Stabilization) 기능이 있어 짐벌을 부착하고 촬영한 것과 같이 매끄러운 핸드헬드 샷을 얻을 수 있습니다.”
Daniel은 멀티 앵글 162만화소 LCD 터치스크린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카메라 크기가 작고 매끈한 디자인에 터치스크린까지 더해져 야외 촬영지에서 조금 찍기 까다로운 장면을 무리 없이 담아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X-T4는 하이브리드 카메라로서 전방위로 탁월한 기능성을 자랑하지만, 그 외에 스틸샷이나 영상에만 국한되는 전용 기능 또한 최고만을 고집합니다. 사실 이 카메라는 다재다능한 재주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틸샷의 경우, Daniel은 특히 기계식 셔터 기능이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X-T4는 15fps 연사라는 아주 인상적인 기능이 있어요. 기술력으로 경계를 넓히는 방식을 보여주는 중대한 지표죠.” 마찬가지로 X-T4의 슈퍼 슬로 모션 영상 촬영 기능도 좋아하는 특징입니다. “FHD/240p 영상 기능도 획기적입니다. 이만한 속도로 순간 포착이 가능하다는 건 앞으로 경이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첫걸음이죠.” 그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사진과 영상에 모두 관심이 있는 하이브리드 창작가라면 누구나 이 카메라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Daniel은 이렇게 말을 맺었습니다. “이만한 크기의 미러리스 카메라로서 완벽한 모델이라고 생각해요. FUJIFILM이 자사 시스템을 가지고 끊임없이 혁신을 거듭하며 새로운 표준을 재정립하기 위해 애써온 노력의 산물이기도 하고요.”
“이미지 제작의 기본 토대가 되는 분야가 어느 쪽이든 관계없이 X-T4는 작업 범위를 한층 넓힐 수 있는 훌륭한 도구가 되어줄 겁니다.”
“저는 카메라가 완벽한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생각하며, FUJIFILM이 그 시스템을 계속 혁신하고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는 또 다른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사진가 소개
Daniel Malikyar는 주로 LA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영상제작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입니다. 상업적으로 정제한 이미지와 날것의 진실성 사이에 완벽한 균형 지점을 절묘하게 찾아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웹사이트: danielmalikyar.com
인스타그램: instagram.com/dmaliky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