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120mmF4 R LM OIS WR Macro impression; Macro photography with GFX
인도의 접사 사진작가 Prasanth Gulfu씨는 GF120mmF4로 곤충들의 이국적인 세계를 탐색하고 그 결과물에 매우 흡족했습니다.
Prasanth Gulfu 씨는 인도 케랄라에서 온 사진가이자 사진의 다양한 분야에서 그만의 기개로 유명세를 떨쳤습니다.
경영학 졸업생으로 Prasanth 씨는 대학 시절부터 사진과 시각적 스토리텔링에 대한 개인적 관점을 추구하고자 했습니다. 사람과 감정, 장소 등에 대한 그만의 독창적이고 섬세한 감각은 세상이 놀랄 만한 이미지를 창조해냈습니다. Prasanth 씨는 사진의 다양한 장르에서 여러 장비를 통해 실험하는 것에 언제나 열의를 갖고 있습니다.
Prasanth 씨는 이 외에도 여러 플랫폼에서 드론 조정사로 활동하면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저는 지난 여러 해 동안 세계를 여행하면서 수천 가지의 이야기를 담을 만한 완벽한 사진을 찾아다녔습니다. 사진가로서 저의 행보는 다채로운 모험으로 이루어졌으며 제 눈은 무엇이든 독특한 관점으로 바라보고자 노력했습니다.
우리 일상의 디테일과 숨겨진 조화에 매료되면서 저는 접사 촬영을 탐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종류의 곤충과 작은 유기체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들을 접사용 렌즈로 접하기 전에는 얼마나 초자연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는지 꿈에도 몰랐습니다. 비교적 인기가 적은 이 사진 분야에서 몇 년을 몸 담그다 보니 최상의 프레임을 얻을 수 있는 확실한 길목에 도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 와중에 후지필름의 GF120mmF4는 저의 최고의 파트너입니다.
접사 촬영에서 디테일은 핵심이지만 움직이는 작은 피사체에 집중하는 것은 꽤 어렵습니다. 물론 GF120mmF4의 오토 포커스 기능은 이걸 아주 쉽게 해냅니다.
GF120mmF4접사 렌즈를 GFX100S와 사용하면 풀프레임 카메라를 통해 촬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큰 센서와 고해상도로 크로핑 옵션은 물론, 디테일을 모두 담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접사 촬영 사진가라면 신이 나서 더 많이 찍고 싶어지죠.
생물의 가장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촬영하기 위해서 편리한 카메라는 필수입니다. 손바닥 크기의 아름다운 사진을 얻어내기 훨씬 쉬우니까요. 중형 카메라는 비교적 무거운 편이라 사진을 찍을 때 곤란한 경우가 생깁니다. 하지만, 후지필름의 GFX 카메라는 가장 가벼운 중형 카메라이기에 뜻밖의 장소에서도 자유롭게 프레임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접사 익스텐션 어댑터를 추가하면 GF120mmF4의 기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습니다. 1:1 배율을 얻으려면 MCEX-45G WR어댑터를 사용하세요. 개인적으로 이 렌즈의 성능이 다른 차원 수준으로 널뛴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여기에 화룡점정은 따로 있습니다! 때때로 날씨는 사진가의 원수가 되기도 하지요. 특히나 자연 속에서 일하는 사진가라면 말할 것도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우기나 여름 절정과 같은 시기에 활발히 활동하는 곤충이나 작은 동물들이 많거든요. 촬영 원정을 나갈 때마다 제 장치가 물에 젖는 것을 굉장히 많이 신경 써야 했습니다. 이젠 달라요. GF120mmF4는 온전히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어떤 환경에서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젠 폭포나 폭우 사이로 당당히 걸어가 피사체를 자연 서식지에서 찾아낼 수 있습니다.
접사 촬영에서 최고의 프레임을 건지려면 피사체의 역할이 가장 중요합니다. 살아있는 존재야말로 얼어붙은 순간에 숨을 불어넣기 때문입니다. 제 렌즈 앞 곤충은 제가 촬영하는 사람들과 매우 비슷합니다. 수줍어하기도 하고 무서워하기도 하며 가까이 다가오는 일도 있습니다. 제 렌즈 앞에 나타나는 새로운 작은 피사체는 그의 질감, 색, 구조와 태도로 언제나 저를 감탄하게 합니다. 그 흔한 잠자리가 처음으로 제 접사 렌즈 앞에 나타났을 때 제가 얼마나 넋이 나갔는지 모릅니다. 복잡한 머리 구조와 질감 등을 보면 그들은 절대 흔해 보이지 않습니다.
후지 필름이 우리가 더 많이 촬영하도록 자극해 주어 무척 행복합니다. GF120mmF4는 제가 세상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다채롭고 신비로운 접사 촬영의 세계를 넓혀갈 때 저와 함께할 것입니다. 다른 접사 사진가들도 후지 필름에 있어 풀 프레임 이상의 경험을 시도해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